[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강훈이 가수 태연에 대한 변함없는 호감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박주현, 강훈, 류승수가 출연했다.
이날 붐은 지난 출연 당시 태연에게 호감을 보였던 강훈에게 "오늘은 더 용기를 냈다고?"라고 말을 꺼냈고, 강훈은 "그땐 처음 뵙는 거라서 좀 멀리 앉았고, 지금은 한번 뵀으니 옆에 앉았다"고 말했다.
태연은 "제 옆에 앉겠다고 한 거냐"고 물었고, 강훈은 "제가 앉고 싶다고 했다"고 말해 환호를 불렀다. 이어 피오는 "그냥 안고 싶다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놀라운 토요일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740516ae8adc29.jpg)
박나래는 태연을 보지 못하는 강훈에게 "눈을 보고 얘기를 나눠봐라"라고 말했고, 강훈은 "부담스러우실까봐"라고 말했다. 이에 태연은 "안 부담스럽다. 너무 좋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우리가 삐처리 얘기해줄 테니 지금 얘기해. 010"이라며 휴대폰 번호를 말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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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강훈은 실제로 자신의 번호를 얘기했고, 놀란 신동엽은 "진짜 얘기했다. 진짜 얘기한 사람 처음 봤다"고 말했다. 이어 강훈은 다시 한번 자신의 번호를 외쳤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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