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가 부상 후유증을 안고도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따내며 3회 연속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2m 22 높이의 바를 가볍게 넘은 뒤 유쾌한 세리머니를 선보인 우상혁은 2m 25부터 고전했습니다.
2차 시기마저 실패하자 바를 3cm 더 높이는 승부수를 던졌지만, 끝내 넘지 못하며 3위에 그쳤습니다.
아시안게임 3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이란 기록을 세운 우상혁은 금메달을 놓치고도 특유의 미소는 잃지 않았는데요.
발바닥 부상 후유증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며 앞으로 더 높이 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우상혁/높이뛰기 국가대표 : (부상) 트라우마에서 그래도 극복할 수 있는 시합이 된 것 같아서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극복해서 더 높이 올라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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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은 39초 33을 기록하며 예선을 통과한 줄 알았지만, 바통 터치가 정해진 구간 밖에서 이뤄졌다는 이유로 실격 처리됐는데요.
하지만 판정이 잘못됐다는 대한육상연맹의 항소가 받아 들여지면서, 오늘(28일) 열리는 결선에 극적으로 진출하게 됐습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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