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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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장애인탁구 국가대표 선수단이 이천선수촌에 입촌해 10월 중국 베이징 아시아선수권을 대비한 훈련을 시작했다.
대한장애인탁구협회는 14일 "오늘 이천선수촌에서 대표팀 입촌식을 열었다"며 "협회 박호석 회장과 전선주 대한장애인체육회 전선주 선수촌장, 여러 종목 가맹단체 회장들이 참석했고, 지난 6월 대한장애인탁구협회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혼성 음악 프로젝트 그룹 '루미네스트'가 축하 공연을 열었다"고 전했다.
협회는 "2024년 파리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영건(CLASS 4)과 김기태(CLASS 11) 등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진 대표팀을 구성했다"며 "2000년 시드니,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정은창 감독이 대표팀을 총괄하고, 박재형 수석코치와 서재남 코치가 정 감독을 보좌한다"고 설명을 보탰다.
jiks79@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7월14일 16시28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