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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황주찬(서인천고)-김원민(안동SC)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바볼랏 인천국제주니어대회 남자 복식에서 우승했다.
황주찬-김원민 조는 8일 인천 열우물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 복식 결승에서 도겸(안동고)-박지완(양명고) 조를 2-0(6-4 6-3)으로 꺾었다.
2월 네팔 국제 주니어 1, 2차 대회에서도 남자 복식 우승을 합작한 황주찬-김원민 조는 최근 국제 대회에서 3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김원민은 9일 열리는 단식 결승에도 진출, 오동윤(양구고)을 상대로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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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복식 결승에서는 최소은(춘천SC)-김시아(중앙여중) 조가 이서현(부천GS)-남규리(석정여고) 조를 2-0(6-4 6-1)으로 물리쳤다.
9일 여자 단식 결승은 이다연(원주여고)과 이서진(통진고)의 대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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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3월08일 19시49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