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3분기 매출 1조 2247억원⋯전년比 16.2%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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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689억원으로 2.6% 감소⋯누적 매출 3조4111억원 클라우드·차세대 ERP 전환에 엔터프라이즈 IT 19.7% 성장⋯차량 SW 수익성 둔화 [아이뉴스24 최효경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3분기 매출 1조 2247억원, 영업이익 689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6% 감소했다.현대오토에버 로고. [사진=현대오토에버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3조 411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4%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1806억원으로 1.0% 늘었다. 시스템통합(SI)과 IT 아웃소싱(ITO)으로 구성된 엔터프라이즈 IT 부문 매출은 1조 2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했다. 분기 전체 매출의 약 84%를 차지하는 핵심 사업이다.고객사의 클라우드 전환과 차세대 ERP 구축 수요가 매출 확대를 이끌었다. 현대오토에버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 투자 확대에 맞춰 관련 사업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차량 SW 부문 매출은 199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8% 증가하는 데 그쳤다. 현대오토에버는 미국 관세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의 영향으로 이 부문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미주·유럽·인도·중국 등 해외법인은 고객사의 글로벌 IT 투자 확대와 커넥티드카 서비스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고른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현대오토에버는 차량 SW 사업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한편,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해 수익성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최효경 기자([email protected])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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