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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스포츠산업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들이 프로당구 현장을 찾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당구협회(PBA)는 "지난 28일 한양대학교 스포츠산업과학부에 재학 중인 30여명의 학생이 서울 강남구 브라보캐롬클럽 PBA 스퀘어점에 방문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날 PBA에서는 학생들을 상대로 크게 두 개 파트로 나눠 학생들과 교감했다.
먼저 김영진 PBA 전무이사가 연사로 나서서 PBA의 지난 6년간 출범부터 현황까지 발전 과정을 소개 핵상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어 김진아(하나카드) 프로의 당구 교습이 열렸다.
김진아 프로는 큐를 잡는 자세부터 스트로크까지 세밀하게 학생들에게 알려줬다.
학생들은 스트로크 자세를 익히면서 3쿠션 공격을 직접 시도하고, 김진아 프로와 뱅킹 대결도 벌였다.
지도교수인 계은영 한양대 교수는 "PBA 발전 과정을 들으며 빠른 성장에 놀라웠다"면서 "김진아 선수의 교습도 학생들에게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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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b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29일 18시39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