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망 구축부터 기술지원까지 유일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한싹(대표 이주도)은 국방 보안통제시스템 ‘시큐어게이트 CDS(SecureGate Cross Domain Solution)’를 방산·안보 기업 3곳에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한싹 시큐어게이트 CDS. [사진=한싹]](https://image.inews24.com/v1/f10a4be08a2b97.jpg)
한싹은 국내 CDS 제품 중 제조사가 직접 전국망 구축부터 기술 지원까지 수행하는 유일한 기업으로, 이를 바탕으로 국방 보안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시큐어게이트 CDS’는 국방망 간 연동 시 필수적인 보안 연계 솔루션으로,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서 기술 이전 받은 국가지정 보안통신규격 CDE(Cross Domain Encapsulation)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확인서와 GS인증 최고 등급을 획득해 국방 보안 요건을 충족하는 검증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솔루션은 물리보안과 정보보안을 통합한 다층방어체계를 제공하며, 스트리밍 연계 구간에 간접연동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전송 과정의 보안성을 극대화했다.
김상빈 한싹 사업본부 이사는 “국방 보안은 정보보호를 넘어 국가 안보와 직결된 핵심 요소”라며 “한싹의 CDS는 철저한 보안 검증과 국방 보안에 최적화된 설계를 갖춘 솔루션으로, 향후 공공 및 주요 기간시설로 도입을 확장해 국방 및 국가 안보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