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 미래를 선도하는 창조와 혁신의 리더십 하남리더스포럼 1기 수료식이 하남 미사 소재 성안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과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앞서가는 기업인들을 위한 최고경영자과정이다. 단순한 CEO 교육을 넘어 지역 기업생태계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갑주 이사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서울의 동쪽 관문인 하남에서 도산서원을 꿈꾼다”라는 말로 시작하여 “하남리더스포럼 브랜드는 우리가 만들어가야 한다. 하남리더스포럼은 교육을 주관하여 이끌어가는 사람과 교육에 참여하는 CEO분들의 열정과 단합에 의해 새로운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 교육과정이 하남 뿐만 아니라 광주, 송파, 남양주, 성남 소재 CEO분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학문의 전당이 되길 기대한다. 그 모든 것들은 역사를 만드는 주인공들인 우리의 생각과 열정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수료식에 참가하여 축사를 통해 “하남시 기업인들에게 이렇게 훌륭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박갑주 이사장님께 고마움을 표하며 하남리더스포럼이 앞으로도 최신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CEO 교육의 전당이자, 지속적인 기업인 네트워크로 발전하여 하남시 지역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주기중(현대디지텍코어 대표) 1기 원우회장은 교육을 마치며 “하남리더스포럼에서 저명인사와 최고의 전문가들로부터 배운 귀중한 경영 노하우는 우리의 비즈니스 지평을 한층 넓혀주었고, 미래 전략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었다. 오늘의 수료식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며 원우회장으로서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이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희근 前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황산디벨럽먼트 대표)은 “이 과정은 내 경영 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IT와 AI의 발달로 인해 비즈니스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미래 대응전략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이론과 실제 사례를 접목한 강의는 현실적인 통찰력을 제공했으며, 다른 CEO들과의 네트워킹은 또 다른 가치를 제공했다. 이 교육과정은 모든 경영자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권오영 위드 대표는 “올해 최고의 결정은 하남리더스포럼에 참여한 것이다. 이 과정은 경영에 대한 내용 뿐만 아니라 AI가 우리의 삶과 비즈니스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지에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 이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주변 지인들에게도 이 과정을 적극 추천할 예정”이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지금까지 30년간 만 명 이상의 CEO를 교육시킨 박갑주 이사장은 수료식을 마치고 “하남리더스포럼은 단순한 지식 전달의 장이 아니라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기르고, 불확실성 속에서도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통찰력을 개발하는 실전적 리더십 개발의 장이다. 다양한 업종의 CEO들이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경영 능력도 키울 수 있는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하남리더스포럼에서는 다음 기수인 2기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교육은 오는 9월 15일부터 2026년 2월 2일까지 격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하남시 현대지식산업센터 내 성안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