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재개…묵념으로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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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창원NC파크에서 사망한 팬을 애도하며 어제(1일) 경기를 취소했던 프로야구가 오늘 재개됐습니다. 선수들은 검은 리본을 달고 경기 전 묵념으로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관객 사망 사고가 벌어진 창원을 제외한 나머지 4경기가 오늘 재개됐습니다.

선수들은 유니폼에 추모 리본을 달고, 경기 전 묵념을 통해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단체 응원도 진행되지 않습니다.

KBO 사옥과 일부 구장 앞에는 진상 규명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팬들의 트럭 시위도 열렸습니다.

롯데 윤동희는 대전 신구장에서 인상적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한화 문동주의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의 8m 높이의 벽, 일명 '몬스터 월'을 리그에서 처음으로 넘겼습니다.

KIA의 새 외국인 타자 위즈덤은 오늘도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2회 삼성 선발 최원태로부터 왼쪽 담장을 까마득하게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뽑아내 4경기 연속 아치를 그리며 시즌 5호 홈런으로 이 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개막 후 7연승을 달리던 LG는 첫 패 위기에 몰렸습니다.

등판 날짜가 이틀 밀린 선발 에르난데스가 KT 로하스에게 초대형 홈런을 맞는 등 1회에만 8점을 내주며 무너졌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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