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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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울산 문수야구장을 올해 대체 홈구장으로 쓰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NC는 "이번 결정은 경남 창원NC파크의 재개장이 무기한 연기된 상황에서 선수단의 안정적인 경기력 유지와 KBO리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NC는 16일부터 18일까지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를 시작으로 대체 홈 경기장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만 NC 구단 대표는 "연휴 기간 KBO 지원을 받아 여러 대체 구장을 신속히 검토했고, 울산시와 협의를 통해 문수야구장을 최종적으로 선택했다"며 "특히 문수 야구장의 전체 유지, 관리, 보수를 책임져 주기로 한 울산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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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08일 11시08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