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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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선수 맷 데이비슨이 갈비뼈를 다쳐 한 달 이상 결장하게 됐다.
NC는 "데이비슨이 9일 병원 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쪽 11번 갈비뼈 실금 진단을 받았다"며 "회복까지 약 4∼6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데이비슨은 전날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 중 1루 수비하다가 삼성 이재현과 충돌한 이후 교체됐다.
NC는 "현재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 계획은 없다"면서도 "선수 회복 경과를 먼저 지켜본 후 올스타 휴식기 이후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홈런 46개를 때려 리그 홈런왕에 오른 데이비슨은 올해는 63경기에서 타율 0.309, 16홈런, 47타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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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7월09일 16시39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