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손성욱 본부장, 홍태용 시장, 조청래 경남본부장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오늘(19일) 2024 시즌 팀 기록 연계 적립금 1천500만 원을 김해시에 전달했습니다.
NC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함께 2024 시즌 NH농협은행 홈런존 및 팀 세이브 기록 연계를 통해 적립한 기부금 1천500만 원을 김해시에 전달했다"며 "기부금은 김해시 취약 계층 아동과 청소년 가정 복지를 위해 쓰인다"고 밝혔습니다.
NC는 지난 시즌 홈경기에서 'NH농협은행 홈런존'에 8개의 홈런을 날렸고, 팀 세이브 22개를 달성해 1천260만 원을 적립했으며 NH농협은행이 240만 원을 보태 1천500만 원 기부금을 마련했습니다.
19일 김해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손성욱 NC 다이노스 경영본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2013년부터 팀 기록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인 NC는 지난해까지 총 1억 1천870만 원을 경남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했습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