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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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중심 타자 최형우가 다리 근육 이상으로 3회 교체됐다.
최형우는 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서 3회초 공격 도중 1루에서 3루까지 뛰고 나서 대주자 이창진으로 교체됐다.
KIA는 "3루로 향하는 주루 과정에서 오른쪽 허벅지 뒷 근육에 이상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며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며 선수 몸 상태를 지켜본 후 검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최형우는 이날 4번 지명 타자로 출전했으며 1타수 1안타, 볼넷 1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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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7월08일 19시42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