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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연승을 거두고 서울 삼성을 5연패 늪에 밀어 넣었다.
현대모비스는 12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삼성을 87-77로 눌렀다.
지난 8일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4연패 사슬을 끊어냈던 8위 현대모비스는 2연승과 함께 시즌 15승(25패)째를 수확했다.
삼성과 시즌 맞대결에서는 4승 1패로 우위를 굳혔다.
반면 최근 5연패로 부진을 이어간 삼성은 12승 28패로 대구 한국가스공사(12승 27패)와 공동 9위에서 단독 최하위(10위)가 됐다.
지난 9일 수원 kt전에서 개인 사정을 이유로 경기가 시작할 때까지 코트에 나타나지 않았던 김효범 삼성 감독은 이날 KBL로부터 감독의 이행의무 위반으로 제재금 300만원 징계를 받고서는 현대모비스와 경기를 지휘했다.
현대모비스는 전반에 삼성의 잦은 실수를 놓치지 않고 착실하게 점수를 쌓아 56-40으로 여유 있게 앞섰다.
전반에 삼성은 현대모비스(3개)의 세 배가 넘은 10개의 턴오버를 기록했다. 전반에 상대 턴오버에 의한 현대모비스의 득점이 18점이나 됐다.
삼성은 3쿼터 들어 5분 넘도록 현대모비스를 4득점에 묶어놓고 앤드류 니콜슨을 앞세워 추격해 8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현대모비스는 2쿼터에 이어 3쿼터에서도 박무빈이 종료 휘슬과 함께 3점포를 터트려 69-58로 달아났다.
현대모비스는 4쿼터 초반 한호빈에게 3점 두 방을 얻어맞아 71-66, 5점 차로 다시 쫓기기도 했다.
하지만 서명진의 3점으로 삼성 쪽으로 흐름이 넘어가는 것을 막은 뒤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서명진(18점 11어시스트)과 박무빈(15점 10어시스트)은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현대모비스의 승리에 큰 힘이 됐다.
서명진은 어시스트 11개를 전반에 기록했다.
레이션 해먼즈(22점 5리바운드)와 이승현(15점 6리바운드)까지 현대모비스에서는 네 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니콜슨이 24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고, 한호빈이 3점슛 5개를 포함한 19점 5어시스트를 올렸으나 연패를 끊지는 못했다.
hosu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2일 21시1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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