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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뇨=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에어리얼·모굴 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 결승에 진출한 정대윤이 1차 경기를 하던 중 미끄러지고 있다. 2026.2.12 ondol@yna.co.kr
(밀라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정대윤(서울시스키협회)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 1차 결선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그는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에어리얼 모굴 파크에서 열린 1차 결선에서 34.28점을 받아 20명의 출전 선수 중 19위에 머무르며 상위 8명이 출전한 2차 결선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정대윤은 주행 도중 미끄러지는 실수를 범하며 하위권으로 처졌다.
모굴은 스키를 타고 1m 남짓한 높이의 눈 둔덕(모굴)으로 뒤덮인 코스를 빠르게 내려오고, 점프대에서 날아올라 공중 연기도 펼치는 종목이다. 턴과 공중 동작, 시간이 성적에 반영된다.
정대윤은 지난 10일에 열린 1차 예선에서 65.51점으로 29위 중 27위를 기록했으나 이날 열린 2차 예선에서 77.36점을 받아 14위로 상위 20명이 오르는 1차 결선행 티켓을 획득했다.
함께 출전한 이윤승(경희대)은 2차 예선에서 69.35점으로 27위에 그치며 탈락했다.
금메달은 호주의 우즈 쿠퍼, 은메달은 캐나다의 미카엘 킹즈버리, 동메달은 일본의 호리시마 이쿠마가 차지했다.
정대윤은 15일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듀얼 모굴에서 다시 메달에 도전한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2일 22시2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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