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들리AI, 오픈소스 공유 '허깅페이스'서 멀티모달 AI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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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들리AI 로고. 사진=프렌들리AI프렌들리AI 로고. 사진=프렌들리AI

생성형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 프렌들리AI가 AI 오픈소스 모델 공유 플랫폼 '허깅페이스'에서 AI 모델 배포를 확대한다.

텍스트 기반 거대언어모델(LLM)뿐 아니라 이미지·오디오·영상 등을 이해할 수 있는 멀티모달 AI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다. 단일 클릭으로 배포할 수 있는 모델에 딥시크-VL2, Qwen2.5-VL, LLaVA 등 비전-언어(VL) 모델, 이미지·비디오·오디오 이해, 음성 인식·변환, OCR 모델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AI 개발·연구자는 별도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구축이나 최적화 과정 없이 프렌들리AI가 최적화해 제공하는 모델을 필요에 따라 편리하게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프렌들리AI는 앞으로 간편한 사용자환경(UI)에서 AI 모델과 바로 대화하며 AI 에이전트를 만들어 운영하는 프렌들리 에이전트도 지원할 계획이다.

전병곤 프렌들리AI 대표는 “텍스트와 이미지·오디오·영상 이해 모델까지 허깅페이스에서 바로 프렌들리 플랫폼으로 가속 수행은 멀티모달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프렌들리AI를 통해 기업의 AI 도약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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