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성형 인공지능(AI) 가속 플랫폼 기업 프렌들리AI가 AI 추론 가속화 솔루션 '프렌들리 컨테이너'를 아마존웹서비스(AWS) 쿠버네티스 서비스 'AWS EKS'에서 애드온 형태로 서비스한다.
AWS 환경을 사용하는 엔터프라이즈 기업을 위한 서비스다. AWS EKS 환경에서 명령어 하나로 프렌들리 컨테이너를 설치, AI 추론 가속화 기술을 사용하도록 지원한다. AWS EKS에 애드온을 제공하는 기업은 시스코, IBM, 데이터독 등이 있다.
프렌들리 컨테이너는 프렌들리AI의 AI 추론 가속화 기술을 도커 컨테이너 형태로 제공한다. AI 서비스 응답 속도가 빨라지고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
전병곤 프렌들리AI 대표는 “AWS 애드온 탑재는 AWS 환경을 이용하는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고객층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전략적 발판이 될 것”이라며 “고객사들이 AI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AI 추론 가속화 대표 주자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