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큐아이소프트의 사내 카페·식당 통합 운영관리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엘리가오더'가 사내 카페 또는 식당을 운영하는 기업형 복지 서비스 베스트 툴로 주목받고 있다. 사내 카폐·식당 관련 이용자·운영자·책임자 등 세 분야 이해 관계자 관점에서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한글과컴퓨터, 카카오, 크래프톤, 로드컴플릿, 에이피알, 토리든 등 기업들이 사내 복지 서비스 목적으로 엘리가오더를 도입해 임직원에 만족감을 심어주고 있다.
우선, 엘리가오더 도입 환경에서 이용자는 사원증이나 출입 카드와 연동된 키오스크를 통해 쉽게 주문할 수 있다. 이용자만 접속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사용하면 카페나 식당을 방문하지 않고도 실시간 주문 현황을 확인,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운영자는 엘리가오더의 POS와 운영시스템을 통해 주문 명세와 식사 인원을 빠르고 파악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주문자에게 알림 메시지를 보내고, 카페·식당에선 혼잡도를 모바일 앱으로 전달,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총무 부서에선 운영 현황과 개선점 등을 데이터로 파악하고 인사회계 부서에선 개인별 이용 데이터로 임직원 급여 공제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책임자는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사내 카페와 식당 운영을 효율적으로 운영, 임직원의 기업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엘리가오더의 또 다른 강점은 경량화된 구독형 서비스란 점이다. 기업별 상황에 따라 필요한 만큼 선택하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여서 별도 인프라를 갖출 필요 없이 원하는 기간만큼 이용이 가능하다.
에스큐아이소프트 관계자는 “엘리가오더는 사내 카페와 식당을 이용 또는 운영하는 사내 모든 직원이 유기적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각각의 시스템을 통합해 클라우드 서버에서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K사의 경우 사내 카페와 식당에서 발생하는 일 주문 건수 약 5600건을 엘리가오더가 처리하는 등 엘리가오더를 도입한 기업 중 서비스를 중단한 사례는 없을 뿐 더러 도입 문의가 점차 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