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조하타 히로시씨는 택시를 타고 광화문에 왔다. 괴상한 머리띠를 두른 채 ‘동해물과 백두산에’를 흥얼거려서 택시 기사를 놀라게 했다. 일본 관광청 장관으로 한국에 왔던 2012년엔 기자들을 놀라게 했다. 단상에서 한국 애국가 1절을 열창해 대서특필됐다. 일본에 돌아가 항의받지 않았느냐고 묻자, “나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25국 국가(國歌)를 부르기 때문에 괜찮다”며 헤벌쭉 웃었다.
미조하타 히로시씨는 택시를 타고 광화문에 왔다. 괴상한 머리띠를 두른 채 ‘동해물과 백두산에’를 흥얼거려서 택시 기사를 놀라게 했다. 일본 관광청 장관으로 한국에 왔던 2012년엔 기자들을 놀라게 했다. 단상에서 한국 애국가 1절을 열창해 대서특필됐다. 일본에 돌아가 항의받지 않았느냐고 묻자, “나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25국 국가(國歌)를 부르기 때문에 괜찮다”며 헤벌쭉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