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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런 베넷 SNS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경윤 특파원 = 2010년대 인기곡 '파티 록 앤섬'에 참여한 가수 로런 베넷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
미국 연예 전문매체 버라이어티는 베넷이 속했던 걸그룹 GRL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로런이 떠났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슬프다"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베넷은 영국 켄트주에서 태어났으며, 오디션 프로그램 '더 엑스 팩터'에 참가해 최종 12인까지 올랐다. 이후 로스앤젤레스(LA)로 이주해 가수의 꿈을 키웠다.
2009년 파라디소 걸스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패트런 데킬라'로 빌보드 댄스클럽 노래 3위까지 올랐다.
이후 또 다른 걸그룹 GRL에 합류해 '어글리 하트'로 호주와 뉴질랜드 차트 5위까지 올랐다. 이외에도 '베케이션' 등을 불렀고, 핏불의 싱글 '와일드 와일드 러브'에도 참여했다.
가장 유명한 참여곡은 빌보드 1위를 6주간 차지하고, '강남스타일' 등장 전까지 유튜브 최다 추천(좋아요·like) 기록을 세웠던 '파티 록 앤섬'이다.
이 곡은 전 세계에 셔플 댄스 열풍을 몰고 온 미국 일렉트로닉 듀오 엘엠파오(LMFAO)의 히트곡으로, 음악이 점점 고조되면서 '일어나, 이 소리에 맞춰 손을 머리 위로'(Get up, Put your hands up to the sound To the sound)라고 반복되는 부분을 베넷이 맡았다.
heev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7월07일 07시0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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