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진 기자
입력
2025.02.11 09:33
"파트너 협력으로 사우디 디지털 생태계 확장할 것"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1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LEAP 2025’ 에 참가한 스타트업들과 함께 '사우디 디지털 시장 진출을 위한 국내 디지털 기업 간 정보교류 및 사업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여 스타트업은 △SSNC(보안SW, 대표 한은혜) △스패로우(보안SW, 대표 장일수) △지니언스(보안SW, 대표 이동범) △위즈코리아(보안SW, 대표 김기배) △유락(디지털포렌식, 대표 유봉석) △지슨(보안SW, 대표 한동진) △엑스게이트(보안SW, 대표 주갑수) △싸이닉스시스템(CCTV 방범, 대표 이주봉) △모빌테크(스마트시티/자율주행, 대표 김재승) △옥타코(보안SW, 대표 이재형) △버넥트(AI솔루션, 대표 하태진)이다.
팀네이버는 이번 MOU를 계기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국내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과 협력하며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생태계를 확대한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팀네이버가 구축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트윈 분야를 포함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생태계는 앞으로도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다양한 스타트업 및 파트너들과 보다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