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비소프트가 스마트팩토리·산업 자동화 등 신사업에 본격 시동을 건다.
투비소프트는 오는 31일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사업 다각화를 위한 정관 변경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자동화 장비 컨설팅업 △기계설비공사업 △정보통신 솔루션 및 서비스 컨설팅업 △산업자동화설비 제조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스마트팩토리·산업 자동화 사업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특히 자사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솔루션 '넥사보드'를 스마트제조와 제조실행시스템(MES)에 연동, 최적의 데이터를 도출하고 의사결정까지 가능한 형태로 만들 것”이라며 “스마트팩토리 시장 디지털 전환(DX)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