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이슈] 故휘성 빈소·김수현 볼뽀뽀·디어엠·폭싹 속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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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입력 2025.03.12 17:00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故휘성, 부검 완료 "14일 빈소, 마지막 길 함께"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고 휘성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 휘성의 빈소는 14일 서울삼성병원에 마련됩니다. 발인은 16일,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입다.

당초 소속사는 고 휘성의 가족 건강이 염려돼 빈소를 차리지 않고 장례를 치르려 했습니다. 하지만 유가족은 휘성을 기억하고 사랑해 줬던 분들을 위해 고심 끝에 빈소를 차리기로 결정습니했다.

소속사는 "휘성을 아는 모든 분과 그의 음악을 기억하시는 모든 분들이 평생 외롭게 지낸 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과수는 12일 오전 부검을 마쳤습니다. 약물 과다 복용 가능성에 대한 결론은 2주 가량 뒤에 공개될 전망입니다.

◇김수현, 故김새론에 볼뽀뽀…'미성년자 교제의혹' 파장↑

배우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의 사진이 추가 공개됐습니다. 미성년자 교제 논란의 파장 역시 커질 전망입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당시로 추정되는 시기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김수현과 고 김새론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김수현은 고 김새론의 볼에 입을 맞추고 있습니다.

앞서 가로세로연구소는 10일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때부터 김수현과 약 6년간 교제했으며, 김새론의 음주 사고 당시 위약금 7억 원을 요구해 생활고에 빠뜨리게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고 김새론의 이모는 가세연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고 김새론이 김수현이 설립한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서 실무를 맡았으나 금전적 보상을 전혀 받지 못했다고도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박혜수 논란 직격탄 '디어엠', 4년 만에 본다 ⋯4월 14일 첫 방송

'디어엠'이 드디어 방송됩니다. KBS Joy 새 월화드라마 '디어엠'(Dear. M)은 서연대학교 커뮤니티에 올라온 익명의 고백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풀어나가는 캠퍼스 추리 로맨스 드라마. 벚꽃처럼 싱그러운 20대 청춘들의 핑크빛 설렘과 긴장감이 결합된 스토리를 통해 봄이 오면 떠오르는 캠퍼스의 낭만과 추억을 소환할 예정입니다.

'디어엠'은 이슬 작가의 인기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의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으로 '연플리' 시즌4의 캐릭터들이 '디어엠'에서 서연대 공식 자석 커플로 등장해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아티스트 NCT 재현과 드라마 '마녀' 주인공 노정의의 풋풋한 신인 시절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과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폭싹 속았수다', 3일 만에 글로벌 4위⋯24개국 TOP10

'폭싹 속았수다'가 글로벌 4위로 출발했습니다.

12일 넷플릭스 TOP 10 투둠 웹사이트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3월 7일부터 3월 19일까지 3,600,000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 부문 비영어 4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네시아까지 3개국 1위에 올랐으며, 전 세계 24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서는 3일 연속 넷플릭스 TV시리즈 6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7일 1막을 공개한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아이유 분)과 '팔불출 무쇠' 관식(박보검 분)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다른 넷플릭스 시리즈와는 달리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4막을 4주에 걸쳐 공개합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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