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여제' 윌리엄스 美 WNBA 신생팀 구단주로

1 week ago 3

입력2025.03.05 18:45 수정2025.03.05 18:45 지면A29

'테니스 여제' 윌리엄스 美 WNBA 신생팀 구단주로

‘테니스 여제’로 불린 미국의 세리나 윌리엄스(사진)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신생 구단의 공동 구단주가 됐다.

5일 AP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최근 WNBA 토론토 템포 구단의 공동 구단주로 합류했다. 토론토 템포는 WNBA 14번째 구단이자 첫 캐나다 연고 구단이다. 내년 창단을 앞두고 있다.

윌리엄스는 “여성 운동선수의 진정한 가치와 잠재력을 보여줄 순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구단주로서 활동하는 것은 물론 유니폼 디자인과 구단 굿즈 개발 등에서도 역할을 할 계획이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