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일본 시마즈 실내 테니스 챔피언십 여자 복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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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박소현(왼쪽)과 이마무라.

박소현(왼쪽)과 이마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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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박소현(강원도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시마즈 전일본 실내 챔피언십(총상금 4만 달러) 여자 복식에서 우승했다.

박소현은 15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복식 결승에 이마무라 사키(일본)와 한 조로 출전해 시미즈 아야노-고보리 모모코(이상 일본) 조를 2-0(7-5 6-4)으로 물리쳤다.

이달 초 인도에서 열린 총상금 4만 달러 대회 단식에서 정상에 오른 박소현은 이번에는 복식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박소현이 ITF 대회 복식에서 우승한 것은 2023년 9월 태국 대회 이후 이번이 1년 6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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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3월15일 19시2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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