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디펜딩챔피언 수원FC, 개막전서 세종스포츠토토와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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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위민, 세종스포츠토토와 무승부 (사진=수원FC SNS 캡처, 연합뉴스)

▲ 수원FC 위민, 세종스포츠토토와 무승부

WK리그 챔피언 수원FC 위민이 새 시즌 개막전에서 세종스포토토와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수원FC는 1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WK리그 개막전 홈 경기에서 세종스포토토와 0-0으로 비겼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수원FC는 올 시즌을 앞두고 주축 심서연, 박세라, 어희진이 은퇴했습니다.

수원FC는 공격수 강채림을 앞세워 세종스포토토의 골문을 두드렸습니다.

하지만 후반 16분 이영서의 슈팅은 골대를 맞고, 세종스포토토 역시 수비 집중력을 발휘해 수원FC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인천 현대제철은 하루히의 WK리그 데뷔 골에 힘입어 문경 상무를 1-0으로 꺾었습니다.

화천 KSPO는 최유정의 멀티 골로 창녕 WFC를 2-1로 물리쳤습니다.

서울시청은 경주한수원에 4-1로 크게 이겼습니다.

(사진=수원FC SNS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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