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스노보드 알파인 월드컵 시즌 최종전서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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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3월 초 폴란드 월드컵 때 은메달을 획득한 이상호(왼쪽)

3월 초 폴란드 월드컵 때 은메달을 획득한 이상호(왼쪽)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상호(넥센)가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시즌 최종전을 5위로 마쳤다.

이상호는 15일(현지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24-2025 FIS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남자 평행 회전에서 출전 선수 42명 중 5위를 기록했다.

예선에서는 1분 08초 91의 성적으로 1위를 차지한 이상호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8강에서 마테우스 핑크(오스트리아)에게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이상호는 2024-2025시즌 스노보드 알파인 월드컵을 최종 순위 15위로 마쳤다. 이상호는 이번 시즌 월드컵에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역시 이번 시즌 월드컵 은메달과 동메달을 1개씩 따낸 김상겸(하이원)은 시즌 순위 16위를 기록했다.

시즌 스노보드 알파인 월드컵 남자부 종합 1위는 마우리치오 보르몰리니(이탈리아)가 차지했다. 여자부 1위는 미키 쓰바키(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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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3월16일 07시4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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