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장우진, 월드컵 16강 한일전서 마쓰시마에 1-4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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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탁구 남자 월드컵에 출전한 남자 간판 장우진

탁구 남자 월드컵에 출전한 남자 간판 장우진

[ITTF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남자 탁구 간판 장우진(세아)이 올림픽, 세계선수권과 함께 탁구 3대 메이저 대회로 꼽히는 2026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컵에서 한일전 패배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장우진은 2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 남자 월드컵 단식 16강에서 일본의 마쓰시마 소라에게 게임 점수 1-4(13-11 6-11 7-11 10-12 8-11)로 역전패했다.

장우진은 작년 대회 예선 탈락 부진을 딛고 16강에 올랐지만, 8강 진출 길목에서 분루를 삼켰다.

예선을 2연승으로 통과한 세계 10위 장우진은 세계 8위 마쓰시마를 맞아 첫 게임 듀스 접전을 13-11 승리로 장식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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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남자 월드컵에서 득점 후 기뻐하는 장우진

[ITTF 홈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지만 18세의 왼손 셰이크핸드 마쓰시마의 테이블 구석구석을 찌르는 공세에 휘말려 2게임과 3게임을 잃었고, 4게임 듀스 대결도 10-12로 내줬다.

장우진은 5게임 들어 반격에 나서 시소게임을 이어갔지만, 8-8 동점에서 3연속 실점하며 16강 탈락이 확정됐다.

한편 예선 2전 전승의 기록으로 16강에 합류한 신유빈(대한항공)은 3일 독일의 잉한과 8강 길목에서 맞붙는다.

이미지 확대 탁구 여자 월드컵에 출전한 신유빈의 경기 장면

탁구 여자 월드컵에 출전한 신유빈의 경기 장면

[ITTF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신유빈이 이 관문을 통과하면 하시모토 호노카(일본)-브루나 다카하시(브라질) 승자와 8강 대결을 벌인다.

chil881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4월02일 15시3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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