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15일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는 "키스오브라이프가 오는 7월 19, 20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키스 로드' 서울 앙코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해 10월 서울 올림픽홀에서 시작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를 오가며 글로벌 키씨(공식 팬덤명)들과 소통했다. 데뷔 1년 만에 월드투어 대장정에 나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라이브로 호평을 받았던 만큼 앙코르 콘서트에서는 더욱 깊어진 음악적 역량으로 첫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월드투어 당시 선보인 특별한 편곡으로 구성된 풍성한 세트리스트는 물론 기존보다 새롭고 다양해진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티켓은 오는 6월 16일 오후 7시 팬클럽 선예매, 17일 같은 시간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