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부터 가족까지"…춘천연합마라톤 2차 모집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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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참가 이어져…신청자 58% 외지인,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10명 이상 5%·30명 이상 10% 할인…9일까지 접수 이미지 확대 2026 춘천연합마라톤 대회 코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10월 3일 열리는 '2026 춘천연합마라톤' 2차 모집에 전국 각지 러닝크루와 가족, 기업·기관 등 단체 참가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춘천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더픽트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천절인 10월 3일 춘천 엘리시안 강촌과 북한강변 일대에서 펼쳐진다. ◇ 크루·가족·기업까지 단체 참가…신청자 58% 외지인 특히 수도권과 다른 지역의 러닝크루를 비롯해 가족 단위 참가자,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 다양한 형태의 단체 참가가 눈에 띈다. 이미지 확대 2025 춘천연합마라톤, 몸 푸는 참가자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시의사회 회원과 가족 40여명을 비롯해 강원FC 직원, 춘천시청과 시의회 직원 등을 중심으로 단체 참가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단체 참가자를 위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10명 이상 단체로 신청하면 참가비의 5%, 30명 이상은 10%를 각각 할인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참가자들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춘천 이외 지역에서 신청한 참가자가 전체의 약 58%로 절반을 넘어섰다. 이미지 확대 2025 춘천연합마라톤 [연합뉴스 자료사진] 외지 참가자들이 춘천을 찾으면서 대회가 열리는 강촌 일대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열린 춘천연합마라톤에서도 참가자 4천833명 가운데 외지인 비율이 69.9%에 달했다. 당시 참가자와 가족 등의 직접 지출액은 7억9천800만원, 생산유발 효과는 14억2천만원으로 분석돼 지역경제 활성화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해 대회도 참가자 편의와 지역 상생에 초점을 맞췄다. 이미지 확대 2025 춘천연합마라톤에 참가한 러너들을 환영하는 주민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회 당일 수도권 참가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평소 백양리역을 무정차 통과하는 ITX-청춘 열차가 하행 2회와 상행 2회 등 모두 4차례 임시 정차한다. 임시 정차 열차 승차권은 코레일톡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또 완주자 전원에게 춘천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춘천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현장에서 지급해 참가자들의 소비가 강촌을 비롯한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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