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형 코오롱베니트 센터장(왼쪽)과 전해돈 아시아나IDT 상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코오롱베니트가 아시아나IDT와 손잡고 산업현장 안전 분야의 AX(AI Transformation)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양사는 지난 30일 열린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통해 ‘산업안전보건 플랫폼 플랜투두(Plan2Do) 솔루션 공급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공식화하고, AI 기반 산업안전보건 서비스의 시장 확산에 나섰다.
아시아나IDT는 지난 2024 6월 코오롱베니트 주도로 출범한 국내 최대 규모의 AI 협력체계인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이후 사업 협력 논의를 지속해 왔다. 이번 협약은 산업안전보건 영역에 AI, 클라우드, 모바일 기술을 접목해 실제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안전보건관리 프로세스와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AX 모델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사는 아시아나IDT의 IT 서비스 운영 역량과 코오롱베니트의 산업현장 이해 및 컨설팅 역량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산업안전 AX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초기 구축비와 시스템 운영 부담을 낮춘 구독형(SaaS) 서비스인 만큼 제조·건설·물류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빠른 도입이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 공동 발굴과 공동 추진은 물론, 서비스 개발과 사업 인프라 공동 활용까지 포괄적으로 협력한다. 아시아나IDT는 플랜투두의 지속적인 고도화와 안정적인 클라우드 운영, 기술영업 지원을 맡고, 코오롱베니트는 산업 현장 이해를 바탕으로 한 고객 발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및 솔루션 활용 지원을 담당한다. 코오롱베니트는 축적된 고객 접점과 산업 도메인 이해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산업안전 AX 모델 확산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양사는 현장의 실질적인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보건 확보 의무 체크리스트와 실무 활동 간 연계를 강화하고, 표준형과 커스터마이즈형 체크리스트를 유연하게 반영해 고객사가 기존 안전관리 체계를 크게 바꾸지 않고도 AI 기반 안전보건 플랫폼을 자연스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시아나IDT 전해돈 상무는 "아시아나IDT는 AI 산업안전보건 플랫폼 플랜투두의 AI 기반 위험성 평가, 안전점검 기능 고도화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 문화 구축에 힘쓸 것"이라며, “코오롱베니트에서 추진하는 산업안전 AX 사업에 공조하여, 고객 맞춤형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오롱베니트 AX센터장 송재형 이사는 “코오롱베니트는 AI와 모바일, 클라우드 기술을 결합해 산업현장의 위험성평가와 교육, 근로자 참여를 하나로 연결하여 산업안전 AX를 촉진할 것”이라며, “산업별 컨설팅 역량과 고객 접점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보다 쉽게 안전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AX 기반의 중대재해 예방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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