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전 세계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신곡 '베이비돈크라이=브레이킹더러브'(이하 '베돈크')를 발매한 코스모시는 강남, 마곡, 합정, 건대 등 서울 주요 도심에서 대규모 옥외 광고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베돈크'의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풀어내는 동시에, 코스모시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독창적인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눈길을 끈다. 특히 코스모시와 팬 사이의 접점을 확장하는 차별화된 프로모션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무대에서도 코스모시의 활약은 빛났다. 이들은 지난 7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유토 페스트 2025 인 방콕' 무대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현지 주요 매체 20여 곳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오는 16일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5', 10월 18일 '매들리메들리' 등 국내 유수의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도 연이어 출연을 확정했다.
이렇듯 코스모시는 국내외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코스모시는 '베돈크' 활동에 이어 첫 번째 미니앨범 '디 앤ㄷ(the a(e)nd)'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