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프레소, 국내 최초 LLM 기반 AI 에이전트 러너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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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체인 러너톤 참여자들의 실전 프로젝트 모습. 사진=코드프레소랭체인 러너톤 참여자들의 실전 프로젝트 모습. 사진=코드프레소

개발자 실무 역량 교육 및 평가 전문 기업 코드프레소는 국내 최초로 'LLM 기반 AI 에이전트 러너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최대 화두로 떠오른 생성형 AI와 대형언어모델(LLM) 등 인공지능 기술이 전 산업 분야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실무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기는 어려웠다. 이러한 기술 격차와 실무 교육의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코드프레소는 국내 최초로 'LLM 기반 AI 에이전트' 러너톤'을 개최했다.

코드프레소 랭체인 러너톤 로드맵. 사진=코드프레소코드프레소 랭체인 러너톤 로드맵. 사진=코드프레소

이번 러너톤은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최신 인공지능 기술 습득을 목표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4주에 걸쳐 LangChain 프레임워크의 핵심 개념부터 고급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법, LLM 기반 시스템 아키텍처 설계까지 학습 및 평가를 진행했다. 참가자는 다양한 분야의 실제 현업 개발자들이 참가하여 실무에 필요한 AI 서비스 개발 역량을 한 단계 높였다.

특히 마지막 날 해커톤에서는 학습 내용을 기반으로 AI 에이전트 기반 문서 Q&A 솔루션, 개인 맞춤형 응답 생성 엔진 등 실무 수준의 AI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성공적으로 구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러너톤에 참가한 이들은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실무 적용 가능한 최신 AI 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 및 평가하고 실제 AI 서비스 개발까지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프로그램”이라며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코드프레소 이동훈 대표는 이번 'LLM 기반 AI 에이전트 러너톤'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해 “국내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전 세계적으로 AI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고급 AI 교육 및 평가 인프라는 여전히 미비한 것이 현실”이라며, “코드프레소는 기업과 실무진에게 실질적인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AI 전문 교육 및 평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9년 설립된 코드프레소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웹 개발, 자동차 SW 등 다양한 IT 실무 교육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국내 유수 기업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등 다수의 정부 기관 및 대학에 교육을 제공하며 현재까지 약 8만 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코드프레소는 개발자의 실무 역량을 정밀하게 검증할 수 있는 평가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본 서비스는 채용 과정에서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 능력을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게 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코드프레소는 이번 러너톤을 시작으로 실무 중심의 AI 교육과 평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며, 기업이 필요한 AI 역량을 적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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