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한남•해방촌 등 외국인 거점 중심 '찾아가는 AI 통역' 구현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는 서울 용산구청에 AI 다국어 동시통역 솔루션 ‘링고-엑스(Lingo-X)’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용산구청서 코난테크놀로지의 모바일 기잔 AI 동시통역솔루션 ‘링고엑스’를 사용 중인 모습. [사진=용산구청]용산구는 이달부터 외국인 주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AI 다국어 동시통역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인 ‘링고-엑스’는 기존의 고정형 카운터 방식을 벗어나 태블릿을 활용한 이동형 통역 시스템으로 구현한 점이다. 한남동과 해방촌 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국적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고, 외국인 누구나 행정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시도다.
이를 통해 용산구는 구청 민원실뿐만 아니라 야외 행사, 축제 현장, 현장 민원 응대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외국인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되었으며, 13개 언어의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2024년 AI 다국어 동시통역 솔루션 출시 후 서울교통공사, 롯데백화점, 부산교통공사 등 관광 안내 분야부터 시작해 용산구청, 평택시, 안산시 등 자치단체의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민원 서비스 분야로 확산시키고 있다.
이형주 코난테크놀로지 AX서비스사업부 이사는 "용산구와 같이 현장 행정이 중요한 지역에 모바일에 최적화된 링고-엑스를 공급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AI 다국어 동시통역 서비스를 통해 지자체의 디지털 행정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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