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솔로 데뷔곡 '바디(body)'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컴백곡으로도 '어워즈 급' 챌린지를 선보인다고 자신했다.
다영은 최근 서울 모처에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왓츠 어 걸 투 두(What's a girl to do)'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다영은 지난해 9월 솔로 데뷔곡 '바디'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아 부담감이 컸다고 털어놨다. 다영은 "정말 많이 떨렸다. 부담감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심했다. 잠을 못 자는 날이 더 늘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바디'가 예상치 못하게 너무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가 시즌1이 잘되면 당연히 시즌2를 기대하지 않나. 이전보다 더 좋은 결과물이 나와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더욱더 혹독하게,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첫 솔로 도전이었던 만큼 '바디' 때는 시행착오가 많았다고 했다. 다영은 "그땐 잘 몰라서 어려움이 많았다. 그래도 이번에는 '바디' 때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더 많이 준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라이브 무대를 언급하며 "'바디' 때는 너무 호기롭게 전체 생라이브로 가겠다고 했다. 그런데 라이브만 한다고 해서 좋은 게 아니라 듣기 좋게, 사람들이 불안함을 느끼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하더라. 확실하게 포기할 부분은 포기하고 가져갈 부분은 가져가는 등 아티스트적으로 무대를 구성하는 데이터베이스가 생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거듭 "노래를 부를 곳에선 확실히 집중하고, 춤을 보여주고 싶은 구간에서는 춤에 집중하게끔 세세하게 MR을 만들고 있다. MR 작업을 하는 데에만 3주가 걸렸다"고 강조했다.
챌린지에도 힘을 줬다고. 다영은 "'바디'가 많은 사랑을 받아서 이번에는 더 많은 아티스트분이 챌린지에 참여해 줬다. 덕분에 어워즈 하나가 나올 거 같다"며 웃었다.
그는 "개수를 세어봤다. '바디' 때는 (음악방송을 돌기 전) 초반에 찍어놨던 게 15명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30명 가까이 되더라. 그리고 (대형 기획사) 4사를 다 돌았다. 챌린지를 주고받기가 되어서 하루에 들어오는 챌린지 물량이 15개 이상 정도"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타쉽보다 다른 회사에 더 많이 가는 거 같다. 어제도 SM에 갔는데 직원분이 '오늘은 어쩐 일이냐. 이 정도면 사원증을 드릴까요?'라고 하더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많은 분이 보고 따라 해주셨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다영은 7일 오후 6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왓츠 어 걸 투 두'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왓츠 어 걸 투 두'와 수록곡 '프라이스리스(Priceless)' 두 곡이 담겼으며, 다영이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왓츠 어 걸 투 두'는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었을 때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낸 곡이다. 설렘과 고민, 망설임이 교차하는 순간들을 현실감 있게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이며, 다영의 풍부한 보컬과 리드미컬한 댄서블 비트가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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