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가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또 한 번 순위를 끌어올리며 인기 뒷심을 발휘 중이다.
3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6월 7일 자)에 따르면 'Gnarly'는 '글로벌 200'에서 전주 보다 5계단 상승한 48위에 올랐다. 아울러 이 곡은 '글로벌 (미국 제외)' 32위를 유지하며 두 차트에서 모두 4주 연속 호성적을 이어갔다.
![캣츠아이 단체 이미지 [사진=하이브레이블즈]](https://image.inews24.com/v1/68059b0f9b6882.jpg)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또한 'Gnarly'의 열기는 여전하다. 이 곡은 최신 '데일리 톱 송 글로벌'(6월 2일 자)에서 58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2일 자 차트에 91위로 첫 진입한 이래 한 달째 꾸준한 인기다.
실험적인 사운드와 강렬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Gnarly'는 앞서 세계 양대 음악 송차트인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과 미국 빌보드 '핫 100'에도 나란히 입성한 바 있다.
KATSEYE는 기세를 몰아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를 오는 27일 발매한다. 'Gnarly'를 포함해 'Gabriela', 'Gameboy', 'Mean Girls', 'M.I.A.' 등 총 5곡이 수록되는 이 앨범을 통해 KATSEYE는 팀의 정체성과 지향점을 분명하게 드러낼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