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김옥금 2연패·펜싱 첫 금…한국, 장애인AG 금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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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김옥금·박홍조, 슛오프 끝 우승…조은혜는 에페서 한국 펜싱 첫 정상사이클 이도연, 개인도로독주 4연패…한국, 금 3개 추가하며 종합 4위 유지 이미지 확대 왼쪽부터 김옥금, 박홍조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나고야=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한국 선수단 최고령 김옥금(66·광주광역시청)이 양궁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하고, 조은혜(부루벨코리아)가 한국 휠체어펜싱의 첫 아시안패러게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추가했다. 김옥금은 박홍조(서울시청)와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양궁 W1 혼성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의 천멍칸·장톈신을 슛오프 끝에 세트 점수 5-4로 꺾었다. 첫 세트를 따낸 뒤 두 세트를 내리 내줘 2-4로 몰렸지만, 마지막 세트를 37-36으로 잡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슛오프에서 두 선수가 9점과 8점을 쏴 합계 17-15로 승리했다. 8년간 호흡을 맞춰온 두 선수는 직전 항저우 대회에 이어 정상에 올라 한국 양궁에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미지 확대 해냈다! (나고야=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1일 일본 나고야시 이나에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펜싱 여자 에페 B 개인전 결승. 한국 조은혜가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1 pdj6635@yna.co.kr 나고야시 이나에 스포츠센터에선 조은혜가 한국 펜싱의 역사를 새로 썼다. 여자 에페 개인전(스포츠등급 B) 결승에서 파리 패럴림픽 3관왕 사이수니 자나(태국)를 15-14로 꺾고 우승했다. 아시안패러게임이 출범한 2010년 이후 한국 휠체어펜싱에서 나온 첫 금메달이다. 2017년 낙상 사고로 척수를 다친 뒤 이듬해 검을 잡은 조은혜는 입문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섰다. '나비 검객' 권효경(홍성군청)도 여자 에페 개인전(스포츠등급 A) 결승에서 구하이옌(중국)에게 2-15로 져 은메달을 수확했다. 직전 항저우 대회에서 이 종목 5위에 머물렀던 권효경은 두 번째 아시안패러게임에서 개인전 첫 메달을 수확했다. 이미지 확대 메달 획득 후 기념 촬영하는 이도연·허윤정 (서울=연합뉴스) 이도연(왼쪽)과 허윤정이 21일 일본 시즈오카현 이즈시 사이클 스포츠센터 5km 서킷 코스에서 열린 '제5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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