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현우의 세상 땜질] ‘소년공 출신 대통령’이 당장 할 수 있는 개혁

1 week ago 11
일러스트=김성규

2006년 실업계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1학년 때 선생님들이 수업 중간중간 동아리 모집을 했다. ‘기능경기반’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이름 그대로 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하는 특별반. 매일 밤 10시까지 수업한다고 해서 지원하진 않았다. 콧속에 한 시간만 들여도 머리 아픈 납 연기를 야밤까지 맡을 용기가 없었다. 이후 학창 시절 동안 간간이 기능경기반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학과 다른 동기가 4등(우수상)으로 아깝게 메달을 놓쳤다는 이야기. 대회에서 은상을 받은 1년 선배의 이야기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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