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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8일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창원을 지역구로 둔 의원 중 16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들 도의원에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건설, 창원 제2국가산단 조성, 인공지능 자율제조 전담지원센터 구축 등 12건의 주요 사업이 국정과제화할 수 있게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했다.
또 여름철 폭염 대책사업, 마산 구도심 활성화 공동 대응 등 13건에 대한 도비 지원도 당부했다.
아울러 창원을 연고로 둔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야구장 시설환경 개선, 철도 노선 확대·막차 시간 연장, NC 연간 광고 지원 등에도 힘을 보태달라고 했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달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시정 운영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도의원들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과 도비 확보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ks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7월08일 15시0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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