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NC파크 전광판에 농수특산물 브랜드 '창에그린'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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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NC파크 '창에그린' 광고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 '창에그린'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창원NC파크에서 전광판 광고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시비 3천만원을 들여 올해 정규시즌 종료 시까지 전광판 광고를 한다.

창에그린은 2010년부터 운영돼 2022년 개편됐다.

현재까지 총 47개소 65개 품목이 창에그린 사용승인을 받았다.

시는 안전성 검사 등을 통해 선별한 고품질 제품을 대상으로 창에그린 사용승인을 내준다.

시는 기존 유통·광고 채널의 한계를 극복하고 젊은 소비자층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NC 다이노스와의 상생 등 취지에서 전광판 광고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NC 다이노스는 창원시민의 사랑을 받는 지역구단으로, 단순한 광고를 넘어 시민들과 함께 창에그린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8월13일 14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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