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전소민 '석삼플레이'⋯야구선수 연프 '빛나는 우리 아직 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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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 기자 입력 2025.08.01 14:28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웨이브(Wavve)가 8월 다양한 신작 예능을 선보인다.

웨이브에서 선공개되는 예능 '석삼플레이'가 12일 오픈된다. '석삼플레이'는 '지석삼' 지석진을 필두로 전소민, 이상엽, 이미주 등 '런닝맨'과 '식스센스' 출신 멤버들이 의기투합해, 제작진에게 받은 경비 50만 원으로 5개 도시를 투어하는 미션형 여행 버라이어티다. 믿고 보는 예능인들의 '찐 케미'와 예측불허 미션 속에서 펼쳐지는 대환장 여행기에 기대감이 모인다. 30분물 10부작으로 매주 화요일 1편씩 공개된다.

먼슬리 웨이브 [사진=웨이브 ]먼슬리 웨이브 [사진=웨이브 ]

'빛나는 우리 아직 쏠로'(우아쏠)는 야구선수 출신 솔로남들과 빛이 나는 솔로 여성 '빛녀'들의 진심 어린 사랑 찾기를 그리는 야구인들의 리얼 연애 예능. 전직 야구선수 유희관, 박재욱, 조병욱, 민경수가 남성 출연자로 합류해 쟁쟁한 스펙을 지닌 여성들과 색다른 소개팅을 진행한다. 그중에서도 민경수는 '14기 경수'로 기존 연애 예능에 참여한 바 있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 40분물 10부작으로 21일 첫 오픈되며, 이후 매주 목요일 1편씩 공개된다.

웨이브에서 tvN 드라마가 최초로 동시 공개된다. 염정아X박해준 주연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다. '일타 스캔들' '갯마을 차차차' 유제원 감독과 탄탄하고 참신한 필력의 성우진 작가가 의기투합해, 어른들의 순수한 로맨스와 따뜻한 가족애를 선사할 예정이다.

1일 공개되는 MBC '메리 킬즈 피플'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루는 서스펜스 드라마.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조력 사망을 돕는 응급의학과 의사 우소정 역에 이보영, 시한부 말기암 환자 조현우 역에 이민기, 우소정의 조력 사망을 돕는 전직 성형외과 의사 최대현 역에 강기영이 낙점됐으며, 짙은 여운과 울림을 안기는 색다른 장르물을 예고한다.

'아이 킬 유'는 한때 태권도 유망주였지만 현재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는 선우(강지영)가, 어머니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게 되면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액션. 강지영이 흙수저 선우와 재벌 3세 손녀 지연까지 1인2역을 소화하며, 지연의 이복 오빠 호중 역에는 이기광이 캐스팅됐다. '아이 킬 유'는 영화화되어 7월 23일 극장에서 선 개봉된 바 있으며, 이번에 공개되는 원작 시리즈물 전체 버전은 22일 웨이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2일에는 인생에서 한 번도 센터였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 강여름(공승연)이 의뢰받은 여행들을 대신해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리는 힐링 트립 감성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채널A)가 출격하며,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되어버린 여자친구 김지은(아린)과 그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윤산하)의 이야기를 다루는 KBS2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도 웨이브서 절찬리에 스트리밍 중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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