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폭우로 자택 무너지고 차량 파손 '처참'..."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는 무서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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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서효림이 폭우 피해 근황을 전했다.

1일 서효림은 자신의 SNS에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많은 분들의 위로에 힘입어 자연재해의 후처리 중이다. 이번에 가장 큰 교훈은 그저 지나치던 기후변화위기론을 실감했던 것이다. 그리고 자연재해는 우리 누구에게나 갑자기 벌어질 수 있다는 현실도 무섭게 느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폭우로 서효림의 자택과 차량이 피해를 입었다 [사진=서효림 SNS]폭우로 서효림의 자택과 차량이 피해를 입었다 [사진=서효림 SNS]

또 "손해사정사분들과 직접 사고처리 할 때 큰 인내심이 필요하다. 가격 네고(협상)를 하면 실적에 반영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보험회사로부터의 반복적인 통화 때문에 열흘 넘게 일상은 마비 상태고 이해할 수 없는 말 바뀜, 대화 매너에 최대한 평정심 유지하며 후속 처리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다행히도 주변에 연로하신 피해 주민분들 보험처리는 잘 진행됐다는 희소식에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라며 "우리 가평 집은 대단한 별장이 아니고 그냥 말 그대로 아궁이 떼서 불을 지피는 시골집"이라고 덧붙였다.

폭우로 서효림의 자택과 차량이 피해를 입었다 [사진=서효림 SNS]서효림 [사진=이뉴어엔터테인먼트]

공개된 영상에는 폭우로 초토화된 가평 자택과 토사물로 뒤덮인 차량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서효림은 고(故)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대표 정명호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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