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이상형과 결혼식 로망를 밝혔다.
5일 공개된 웹예능 '냉터뷰'에는 지드래곤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드래곤은 이상형에 대해 "보면 느낌이 온다"며 "키는 따지지 않고 선이 예쁜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냉터뷰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777c29bbed8be8.jpg)
이어 지드래곤은 "고양상을 좋아한다"고 말했고, 사나는 "옷 못 입는 사람도 괜찮냐"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상관 없다. 내가 입혀주면 된다"고 말했다.
덱스는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과 차분한 사람 중 어떤 사람이 좋냐"고 물었고, 지드래곤은 "둘 다 맞춰줄 수 있다. 상관 없다. 그런데 결이 맞아야 한다. 결이 다르면 맞출려 해도 잘 안되더라"고 말했다.
![냉터뷰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35cfef3765c7d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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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덱스는 "결혼식장 로망이 있냐"고 물었고, 지드래곤은 "직업병인지 결혼식도 무대 연출로 생각한다. 수중 결혼식을 해보고 싶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지드래곤은 물 속에서 수영하며 입장하는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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