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크라이나발 전쟁 뉴스를 보면 옛날 일본 만화영화 ‘기동전사 건담’이 떠오른다. 이 작품은 군인들이 거대 로봇에 탑승해 치고받고 싸우는 미래 세계를 그렸는데, 보다 보면 ‘로봇을 무선으로 조종하지 않고 왜 위험하게 굳이 사람이 직접 탑승하느냐’는 질문이 나올 수밖에 없다. 그래서 제작자들은 ‘미노프스키 입자’라는 가상의 전파 방해 물질 때문이라는 설명을 붙였다. 이런 입자가 우주에 대량 살포되어 무선 통신이 불가능해졌기에 첨단 로봇들도 구시대적으로 조종할 수밖에 없다는 설정이다.
[조진서의 숫자와 세상] [2] 10㎞ 유선 드론, 연날리기 같은 전쟁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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