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人]② 유현수 "김혜준 연기 집중력·리더십 대단⋯사비로 밥 사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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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유현수가 '킬러들의 쇼핑몰2'에서 김혜준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유현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2'에서 김우진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새겼다. 유현수는 최근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짧은 시간이지만 강렬한 캐릭터를 만들어준 감독님에 감사하다. 워낙 사랑을 많이 받았던 작품이라, 그 속편에 함께 한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고 작품을 마친 소회를 밝혔다.'킬러들의 쇼핑몰2' 배우 유현수가 7일 서울 영등포구 조이뉴스24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유현수가 맡은 김우진은 극 중 섬마을 '하남도'의 순박한 청년이었다. 어린 나이에 부모와 할아버지를 잃고 살아가던 그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섬으로 온 정지안(김혜준 분)을 만나 풋풋한 로맨스 기류를 형성했다.유현수는 우진과 지안의 로맨스를 "짜릿한 연애보다 위로와 따뜻함에서 오는 사랑"이라며 "하남도라는 외딴섬에서 어르신들과 지내던 우진에게 지안의 등장은 큰 호기심이었을 같다. 삼겹살을 먹는 장면에서도 나오듯, 자신처럼 어릴 적 부모를 잃고 혼자 굳세게 살아가는 지안에게 깊은 동질감을 느꼈을 것 같다. 일상에서 오는 소소한 행복함이 서로에게 힐링의 과정이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우진은 바빌론의 위협 속에서 지안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배로 탈출을 시도하다 총상을 입고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다. 그는 "우짜든지 니 지켜준다 했다 아이가"라는 대사를 남기며 지안의 품에서 눈을 감았다.유현수는 "가장 오랫동안 준비하고 연구한 장면"이라며 "우진이 죽는 장면을 배 위에서 6~7시간을 촬영했는데, (김)혜준 선배님이 10번 슛이 들어가면 10번 모두 오열했다. 메마름 없이 감정을 쏟아내는 집중력에 정말 놀랐고, 덕분에 저도 담백하면서도 애절한 마지막 인사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혜준과의 호흡에 높은 만족감도 드러냈다. 유현수는 "성격이 너무 좋고 유쾌하며, 스태프들과도 가깝게 지내며 현장 분위기를 이끄는 리더십이 탁월했다"라며 "연기할 때 불편한 점이 없는지 매 순간 물어봐 주고, 첫 촬영지였던 통영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사비로 보쌈과 브런치를 사줬다. 사투리에 대한 부담감을 풀어줬다"고 떠올렸다.지안을 지키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달렸던 추격전 비하인드도 전했다. 그는 남양주와 통영의 산속 비탈길에서 실제 오토바이를 운전하며 촬영했다고 전한 유현수는 "뒤에 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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