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대화형 인터페이스가 구현된 서울시 'S맵'. ⓒ제논제논이 서울시 3D 공간정보 플랫폼 'S맵(S-Map)'에 공공 서비스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S맵은 서울 전역 3D 공간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도시 분석과 행정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다. 제논 주관으로 2024년 추진된 'AI 기반 대화형 인터페이스 적용 디지털 트윈 서비스 실증 사업' 일환으로 S맵을 자연어 기반 대화형 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논은 기존 메뉴 중심 인터페이스를 자연어 기반 대화형 환경으로 전환해 모든 연령층이 S맵이 제공하는 정보를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개선했다.
사용자가 음성 또는 텍스트로 명령을 입력하면 AI가 의도를 분석해 지도 이동, 시점 조정, 주소 검색, 3D 건물·도로시설물·생활정보 레이어 제어 등을 자동 수행한다.
자연어 명령만으로 화면 분할을 통한 도시 시계열 비교, 경관·바람길 등 도시 환경 분석 시뮬레이션, 부동산 실거래가 조회, 법규 기반 건축물 가설계 지원 등 전문영역 기능 실행이 가능해진 것이다. 챗봇 형태 질의응답형 사용 가이드 기능도 제공해 학습 부담을 최소화했다.
제논은 S맵에 독자 구축한 고도화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ReAct·DSPy) 기반 기능 매핑 AI 모델을 활용했다. 사용자의 자연어 의도를 정밀하게 분석해 S맵 세부 기능과 정교하게 연결하는 기술이다.
고석태 제논 대표는 “서울시 S맵 실증은 생성형 AI가 공공 시스템을 실제 제어하는 단계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공인인증시험 모든 평가지표를 100% 충족해 공공 환경에서 높은 신뢰성을 입증한 만큼 기술 고도화로 공공·산업 현장 AX(AI 전환)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2 week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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