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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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장애인 스포츠 꿈나무들의 도전과 성장의 무대인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16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선 경기도가 금메달 85개, 은메달 62개, 동메달 65개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수영 김재훈과 황신은 각각 6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 최다관왕에 올랐다.
경남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엔 전국 17개 시도에서 역대 최다 인원인 4천165명(선수 1천926명·임원 및 관계자 2천239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육성 종목 5개(골볼·보치아·수영·육상·탁구), 보급 종목 11개(농구·디스크골프·배구 등), 전시 종목 1개(쇼다운)에서 기량을 겨뤘다.
차기 대회는 내년 5월 부산에서 열린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16일 16시35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