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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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정의수(중앙여고)가 하나증권 제80회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 여자 18세부 단·복식을 휩쓸었다.
정의수는 14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18세부 단식 결승에서 강예빈(엠스포츠TA)을 2-0(6-0 6-0)으로 물리쳤다.
정의수는 복식 결승에도 김아경(중앙여고)과 한 조로 출전해 류은진-이채린(이상 중앙여고) 조를 역시 2-0(6-2 6-3)으로 꺾었다.
16세부 여자 단식에서는 결승에서 임예린(천안시체육회 TSC)이 최소은(춘천SC)을 2-1(3-6 6-1 6-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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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14일 19시3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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