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명예대사에 가수 팝핀현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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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전남교육 명예대사에 위촉된 팝핀현준(오른쪽)

전남교육 명예대사에 위촉된 팝핀현준(오른쪽)

[전남도교육청 제공]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8일 청사 교육감실에서 '희망 전남 교육 명예대사'에 가수 팝핀현준을 위촉했다.

팝핀현준은 명예대사로서 전남교육 홍보영상 출연 등 전남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 특강 등 교육 기부 활동에 나선다.

그의 배우자인 국악인 박애리씨도 2016년 희망 전남교육 명예대사로 위촉돼 활동하기도 했다.

도교육청은 전남교육의 자긍심과 이미지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데 팝핀현준이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위촉식 후 팝핀현준은 무안행복중학교 1학년 학생 370명을 대상으로 '춤춰라! 행복해진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으며 오는 18일에는 여수 무선중학교 희망학생 50명을 대상으로 2차 강연을 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우리 전남교육과 전남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명예대사로 모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소중한 멘토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7월08일 16시3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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