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가 문원과의 결혼 논란에 직접 입장을 전했다.
8일 신지는 자신의 SNS에 "최근 저의 결혼 소식으로 인해 여러분들께 피로감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가 이렇게 이야기를 드리기까지 여러 의혹에 대한 사실을 확인하는데 시간이 필요해 제 입장이 오래 걸린 점 죄송하다. 여러분의 걱정 어린 의견과 의혹을 소속사와 함께 모두 확인했으며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문원 신지 [사진=신지 SNS]](https://image.inews24.com/v1/4a7cb01648bc0f.jpg)
또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고민하고 더 살피도록 하겠다. 이후의 일은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신지는 지난달 7살 연하 가수 문원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문원은 이혼 경험이 있으며 전처와의 사이에 딸이 있다고 밝혔다. 이후 문원에 대한 양다리설,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부동산 영업을 했다는 의혹 등이 불거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다음은 신지 SNS글 전문.
안녕하세요. 신지입니다. 최근 저의 결혼 소식으로 인해 여러분들께 피로감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한편으로는 제가 여러분에게 크나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이야기를 드리기까지 여러 의혹에 대한 사실을 확인하는데 시간이 필요해 제 입장이 오래 걸린 점 죄송합니다. 여러분의 걱정 어린 의견과 의혹을 소속사와 함께 모두 확인했으며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고민하고 더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이후의 일은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포토뉴스
